전북도가 도내 상용차 부품 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확대에 나선다.

도는 최근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 오는 2019년 4월까지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국비 6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전문가에 의한 기술지도, 시험평가분석을 통한 사업화, 글로벌 기술개발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 부품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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