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아록스 등 2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7년 8월 30일~10월 25일 제작된 아록스 95대와 2017년 8월 31일~10월 18일 제작된 악트로스 32대 등 127대다.

이들 차량은 전조등에 제작사가 표기되지 않은 라벨을 부착하여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해당 차량은 6월 14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제작사가 표기된 라벨 부착)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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