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3,000대 규모, 일본 트럭협회에도 제품 등록 추진 중

 상용차용 블랙박스 국내 선두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은 2018년 5월 31일 ㈜엠비즈원 본사 회의실에서 일본 화물차용 안전제품 중견기업과 상용차용 블랙박스 ‘마하트럭(MACH TRUCK)3500’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상용차용 블랙박스 제품으로는 최초의 일본 수출 계약이다. 수출 규모는 첫해 년3,000대 규모이며, 2차년도부터는 년 10,000대 규모로 훨씬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계약을 위하여 일본업체는 1년 전부터 제품의 화질, 전원, 방수, 발열 등 철저하게 일본 현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특히 국내의 신호등과 달리 일본 현지 신호등과의 주파수가 달라 잠시 신호등 색상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녹화 프레임수도 30프레임에서 27.5 프레임으로 변경하는 등 상당부분 일본 현지화 작업을 통해 금번 수출 계약에 이르게 되었으며, 첫 제품 선적은 2018년6월 중 진행 될 예정이다.

금번 계약을 체결한 일본 업체는 설립 된 지 25년이 지난 화물차 관련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등 안전제품 중견 기업이며, 일본 내 30여개의 판매 및 설치 대리점을 두고 있어 대형 화물차의 특성에 맞게 직접 고객사에 방문하여 설치 및 AS가 가능하다. 또한 일본 업체에서는 국내 블랙박스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엠비즈원에서 공급하는 ‘마하트럭(MACH TRUCK)3500’ 제품을 일본 트럭협회에도 제품 등록을 추진 중이며, 6월 중 등록이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 트럭협회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 시 국비 및 각 현에서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상용차용 블랙박스 제품은 일본 트럭협회 등록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고 제품 등록을 위해서 철저한 사전 검사를 통과 해야만 등록이 이루어 진다.

㈜엠비즈원에서 수출하는 블랙박스 ‘마하트럭(MACH TRUCK)3500’ 제품은 이미 국내에서 월 1,000대 이상 상용차에 공급한 검증된 제품으로, 12~24V까지의 전원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대부분의 블랙박스와 달리 본 제품은 상용차의 특수성인 급격한 전압 변동으로 인한 불량 문제를 고려하여 본체가 50V까지 견딜 수 있게 메인 보드를 설계하였으며, 이미지센서는 초 고화질 영상구현이 가능한 SONY IMX-291 Starvis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였고, 고휘도의 IPS패널을 사용하여 측면에서도 쉽게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외부카메라는 적외선에 IP69K 완전방수 인증까지 받아 완벽하게 방수가 되는 제품이다. 또한 외부카메라 재질은 다이케스팅 알루미늄 재질의 하우징을 사용하였고, 20m 이상 영상 전달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금년 초부터 이미 ‘2018 홍콩 전자전’, ’2018 영국 버밍엄 상용차 전시회’, ’2018 일본 트럭쇼’ 등 다수의 해외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마하트럭(MACH TRUCK)5000’ 제품은 이미 다양한 국가에서 샘플 요청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제품은 졸음운전방지장치 및 미니 속도기록계(Mini D-Tacho)를 연동하여 녹화가 가능하고, 외부카메라를 3개까지 지원하는 블랙박스 최초의 4채널 통합형 블랙박스이며, 2018년 8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다양한 상용차용 블랙박스의 해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금년 내 최소 월 1,000대 이상의 상용차용 블랙박스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2019년부터는 해외에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는 상용차용 블랙박스 업체가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엠비즈원의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마하트럭(MACHTRUCK)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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