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혁 신임 대표 “고객만족 위한 새로운 미래 개척”
기술력·노하우 통해 업계 최초, 선도 이미지 계승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창사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신혁 신임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파스칼리고 전임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 모습.

고품질 상용차용 윤활유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사 10주년을 맞이한 에쓰오일토탈윤활유㈜(S-OIL TOTAL LUBRICANTS. CO. LTD, 이하 에쓰오일토탈)가 더 나은 고객 만족을 위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다짐을 결의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다.

국내 대표적인 윤활유 제조·공급 업체인 에쓰오일토탈은 지난달, 서울 소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창사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새롭게 에쓰오일토탈의 지휘봉을 잡게 된 신혁 신임 대표이사와 주주사인 에쓰오일, 토탈 양사의 임원을 비롯, 에쓰오일토탈의 국내 대리점 대표 및 에쓰오일토탈 임직원 등 120여 명에 이르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기념행사를 통해, 힘찬 도약을 이뤄낸 지난 1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비전 2018’, 생산 효율성 극대화한다
지난해 총 매출 2,746억 원을 달성한 에쓰오일토탈은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KSA)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며, 국내 탑(TOP)3 윤활유 제조업체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에쓰오일토탈은 최고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전(VISION) 2018’ 슬로건을 내세워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매진 중이다. 2016년 시작된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 완성이 임박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온산물류기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윤활유 공급 안정성까지 확보하게 됐다. 에쓰오일토탈은 향후에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에쓰오일토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험과 최신예 기술로 시장 선도한다
이와 더불어 에쓰오일토탈은 상용차용 윤활유 시장에서의 경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최신 기술 및 신제품 개발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석유협회(API, America Petro leum Institute)가 발효한 CK-4 규격의 대형디젤용 엔진오일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던 이력이 그 예다. 

CK-4 규격이란 미국 환경 보호청(US EPA)의 연비향상과 온실가스 배출감소라는 엄격한 규제강화 정책에 따라 제정됐다. 에쓰오일토탈은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S-OIL 7 BLUE1 CK 10W30, 10W40, 15W40과 ▲TOTAL RUBIA OPTIMA 1100 15W-40, 1100 FE 10W-30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에쓰오일토탈은 2018년 5월 1일부로 발효된 새로운 규격인 API SN PLUS 규격에 맞는 가솔린용 엔진오일 출시도 목전에 두고 있다. 기존 규격에 비해 성능은 향상시키면서도 저속에서 엔진이 빨리 점화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쓰오일토탈의 대표적인 상용차용 윤활유인 루비아(RUBIA) 제품(왼쪽 두개)과, API SN PLUS 규격에 맞는 신제품으로 공개한 S-OIL 7 RED1 SN PLUS 5W30과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30(오른쪽 두개).

신제품은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20 ▲TOTAL QUARTZ 9000 FUTURE XT 5W-30 ▲S-OIL 7 RED1 SN PLUS 5W30 등 총 3가지다.

에쓰오일토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미국 최신 엔진 규격인 SN PLUS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와의 다양한 협력 경험에서 축적된 에쓰오일토탈만의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신혁 신임 대표이사는 창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에쓰오일토탈은 지난 10년간 에쓰오일과 토탈 양사의 독보적인 기술, 생산, 영업, 마케팅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대표 윤활유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나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신 대표이사는 에쓰오일토탈 성장의 원동력은 대리점들의 무한한 노력과 신뢰라는 점을 밝히고, 모두의 기대와 가치에 부응하는 기업으로서 함께 하겠다고 상생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에쓰오일토탈은 세계 2위의 베이스 오일 생산업체인 에쓰오일과 세계 4위의 석유가스 생산기업인 토탈(TOTAL)의 합작회사로서 ‘TOTAL (QUARTZ, RUBIA)’과 ‘S-OIL 7’ 이라는 2개의 브랜드로 자동차, 산업, 해양산업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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