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맷파리서 ‘뉴 스트라리스 X-WAY’
“어떤 가혹 환경서도 작동하도록 설계”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건설 및 인프라 분야 국제전시회 ‘2018 인터맷파리(INTERMAT Paris 2018)’에서 새로운 대형 건설트럭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베코는 전시회에서 덤프, 믹서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건설트럭 라인업인 ‘뉴 스트라리스 X-WAY’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능력과 연료효율, 안전사양 등을 강점으로 어필했다.

특히 적재능력에서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뉴 스트라리스 X-WAY의 8×4 섀시 모델은 동급 차종보다 최대 355kg 높은 무게를 실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시회에선 천연가스 모델도 공개됐다. 디젤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춘 LNG(액화천연가스) 모델부터 바이오 CNG(압축천연가스) 모델까지 다양한 차종이 전시됐다.

그중 바이오 CNG 믹서트럭은 업계 최초로 전기 믹서 장치를 장착해 작업소음을 낮추고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피에르 라후테(Pierre Lahutte) 이베코 브랜드 사장은 “뉴 스트라리스 X-WAY는 험난한 지형, 궂은 날씨 등 어떤 가혹한 환경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됐다.”며, “동급 최고의 작업 효율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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