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캠핑카 2종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가 '2018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사진은 화이트하우스코리아가 컨버전한 '화이트하우스 B'.

다임러트럭코리아의 프리미엄 대형 밴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충주 목계나루 솔밭공원(총북 충주시 엄정면)에서 개최되는 ‘2018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리아 카라반 페스티벌은 전국 카라반 소유 700여 팀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캠핑 및 카라반 축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행사 기간 고객들을 위해 스프린터를 체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존’을 구성하고 차량 전시 및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제일모빌이 컨버전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730N'.

전시 차량은 국내 캠핑 매니아를 위해 컨버전한 프리미엄 캠핑카 2개 모델이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공급한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밴 바디빌더사인 제일모빌과 화이트하우스코리아가 개조에 참여했다.

제일모빌에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730N’은 모터홈(이동식 모빌하우스) 개념을 적용한 최고급 캠핑카다.

국내에서 100% 제조한 친환경 가구가 풀 옵션으로 적용됐으며 차량 내부에 침대, 옷장, 오디오, 테이블, 소파, 냉장고, 주방, 화장실 등 고급 편의 시설을 대거 마련했다.

화이트하우스코리아에서 제작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화이트하우스 B(White house B)’는 비즈니스 의전용과 캠핑용을 모두 충족하는 4인승 다목적 차량이다. 높고 넓은 차체로 차량 실내에서 선 채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실내 거주성이 뛰어나다.

비즈니스 의전용과 캠핑용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하우스 B' 내부 모습.

현장에서는 전시 차량 체험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개인 SNS에 시승 소감과 해시태그를 남긴 고객 총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증정하고,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카페 및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프리미엄 밴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스프린터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협력하고 지원하는 국내 바디빌더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서울 강남 수입차 거리 인근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전용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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