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설용도에서 봄철 맞아 제초차량으로 변신
오는 6일까지 제주도 지역 순회하며, 서비스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제주 지역에서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Unimog) 고객들을 직접 찾아 가는 '유니목 봄맞이 제주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오는 6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유니목 테크니션들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에 위치한 각 차고지를 직접 방문, 현장 점검 및 서비스를 통해 유니목 활용의 극대화를 돕고자 기획됐다.

유니목 테크니션들은 지난 겨울, 제설 작업을 수행했던 유니목의 상태를 점검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제초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십년 동안 제설 및 도로관리 차량으로 사랑 받아 온 유니목은 유압과 PTO(Power Takeoff)가 차량 설계 단계부터 반영되기 때문에 1,000여 가지 장비를 자유자재로 탈‧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드로스테틱 드라이브 기능은 유압 구동 방식을 통해 일정한 속도로 부착한 작업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낼 수 있게 해주어 제초 관리, 터널 청소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터널 청소, 도로 청소, 제초 등의 작업 중 안전상 인도 쪽으로 운전자가 접근해야 할 경우 차량의 핸들을 우측으로 이동하는 양측핸들기능이 있어 운행과 작업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다.

다임러트럭의 특수 다목적 차량 유니목은 자유자재로 핸들의 이동이 가능한 양측핸들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즉, 5분 이내에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핸들 및 조작 장치를 이동하여 보다 정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해당 작업을 위해 동승자가 필요한 일반 차량과 비교하여 더욱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넓은 시야를 통해 위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다.

다임러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유니목은 독보적인 성능과 내구성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20년 이상 작업이 가능하고 1,000여 가지 장비의 장착과 핸들 이동이 가능해 전 세계 특수 목적 차량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라며, “제설, 제초, 터널 청소, 전정 작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점차 전면 로더, 롤러, 노면 청소, 산악 소방차 등으로 그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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