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7일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날 검토 중인 세 가지 방안을 공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들은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경유차(저공해 장치 부착차량 제외)를 대상으로 하는 ‘2안’ 시행에 무게를 실었다.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차량과 생계형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우선적인 지원을 통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을 독려하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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