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토머 퍼스트 프로그램 앞세워 ‘저먼엑설런스어워드 2018’ 우승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가 독일에서 가장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회사로 선정됐다.

만트럭버스는 최근 열린 ‘저먼엑설런스어워드(German Excellence Aw ard) 2018’에서 제품·서비스 고객지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일서비스품질연구소(German Ins titute for Service Quality)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우수한 제품, 서비스, 캠페인 등을 선보인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권위가 높다.

심사단에 따르면 만트럭버스는 자사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커스토머 퍼스트(Customer First)’로 호평을 받았다.

커스토머 퍼스트는 고객 만족도에 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만트럭버스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차량을 판매하는 순간부터 고객 만족도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직원들에게 전달한다.

정보를 전달받은 직원들은 판매, 정비, 고객 대응 등 각자의 영역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스테판 하트너 만트럭버스 서비스 부문 총괄은 “커스토머 퍼스트 프로그램은 고객 만족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만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효과적”이라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심사단으로부터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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