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폭스바겐 등 A/S업계 경험 풍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실현 앞장설 것”

야노스 힐레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신임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에 야노스 힐레(János Hirrle)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야노스 힐레 신임 부사장은 2003년 다임러그룹 상용 버스 부문 입사를 시작으로 상용차 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업계에 첫 발을 들인 다임러그룹에서 본사 영업전략 부서와 다임러버스의 다수 해외법인을 거쳤으며, 2007년부터는 다임러 버스 A/S부서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2011년부터 폭스바겐그룹 본사 A/S 부서에서 마켓 매니저로 합류, 여러 해외시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바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야노스 힐레 신임 A/S 부사장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새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잔뼈굵은 A/S 업무 경험을 갖춘 야노스 힐레 부사장 영입을 통해 더욱 높은 고객 만족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야노스 힐레 A/S 부사장은 “저의 뿌리나 다름없는 상용차 시장에 다시 돌아오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만그룹에서 세계 7대 전략 시장으로 선정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근 확장 이전한 부산센터를 포함해 현재 총 2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네트워크의 양적, 질적 성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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