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볼보그룹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FH 카고 등 4개 차종 1,444대와 건설기계 FM 덤프 등 5개 모델 1,3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차량의 경우 2015년 11월 11일부터 2017년 1월 12일 사이 제작된 FH 카고 및 트랙터, FM 카고 및 트랙터가 대상이며, 건설기계는 2015년 11월 6일부터 2017년 1월 11일 사이 제작된 FM 덤프트럭 5개 모델이 대상이다.

해당 차량 및 건설기계는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볼보그룹코리아㈜는 3월 5일부터 자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에어백 교환 등)를 제공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그룹코리아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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