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성과 등 12개 항목서 최고점 달성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기업 혁신 활동과 재무건전성, 경영 능력, 제품(서비스)의 질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구성된 12개 항목 전체에서 최고점을 달성하며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로서 글로벌 R&D 역량 강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과 품질 경쟁을 높인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등이 수상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

사회공헌활동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및 틔움버스, 드림위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2년 연속 오르는 등 지속가능 경영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산업계 임원 7,44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약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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