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남 지역 차량 증대 따른 서비스 품질 강화 목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제공…워크베이 4개→7개
신규 개소한 김포 포함, 총 20개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 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이사 막스 버거)가 부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의 증가하는 트럭 판매량과 양질의 고객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됐다.

만트럭버스에 따르면,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한 부산센터는 감만터미널 등 북항 내 컨테이너 차량이 집결되는 곳에 위치하여 고객들의 유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 접근성 향상은 물론, 숙련 기술자로부터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산센터는 기존보다 약 1.5배 넓어진 약 3,300m²(1,000평) 규모에 본사 차원의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건물과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기존 4개에서 7개로 늘어난 워크베이에서는 판금 및 도장 작업을 포함, 높은 서비스 효율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고객전용 휴게실도 마련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의 고객 불편은 최소화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센터를 확장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늘어가는 서비스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일 김포센터 개소를 포함해, 부산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