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인천 청라지구 'GRT' 개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청라지구를 운행하게 될 우진산전 바이모달트램 굴절버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GRT(Guided Rapid Transit) 신규 노선이 개통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교통공사는 5일 서구 청라 GRT 차고지에서 개통식을 열고 이날부터 GRT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RT는 버스와 전철의 장점을 혼합한 일종의 궤도버스로 ‘자기유도차량’ 또는 ‘유도고속차량’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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