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소재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
첨단 시설과 판금‧도장 등 종합 서비스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충북 청주시에 '청원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중부 내륙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중부 내륙의 교통 요충지인 청주시 서원구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청원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전국에 총 19개 상용차와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중부 내륙의 중심인 남청주 IC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3,204㎡로 총 4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4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판금 및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가 별도 설치되어 고객들에게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임러트럭코리아 부품 불류 센터와도 가까워 정비 운휴 후 운행 복귀 시간을 단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란 게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설명이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며, 차량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고객 대기실과, 전용식당,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상용차 전문 정비사와 더불어 고객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할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배치된다.

고객 서비스 매니저는 고객의 질의 응대부터 해결까지 고객 서비스 전 과정을 지휘하며, 고객이 운행 중일 때뿐만 아니라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여 정비를 마칠 때 까지 운행 동선 별 맞춤형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여 명의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의 오픈으로 대전, 충청 등 중부 지역 고객들에게 총운송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 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콜 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해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업계최초로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실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드이피션시는 낮은 총보유비용 외에도 혁신적인 안전성과 신속한 운행 복귀(Maximized use)를 통한 고객의 총운송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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