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 변속기의 옵션가격 회수 기간 바로 확인
국내 전용 앱…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전자동 변속기의 우수성과 경제성을 증명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을 출시했다.

전자동 변속기(AT)를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 수동(MT)이나 반자동(AMT) 변속기 보다 얼마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제성 확인 계산기(Economic Value Calculator)’앱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앱은 상용차 운전자들이 연비, 정비보수, 생산성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전자동 변속기 옵션 가격을 몇 년 내 회수할 수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앨리슨에 따르면, 5톤 중형 카고 기준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를 탑재 시 연간 최소 92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반자동변속기를 구매했을 때의 차액을 18개월 이내 회수 가능하다.

아울러 자사의 변속기는 운행 편의성은 물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며, 높은 연료 경제성은 물론, 파워트레인의 손상을 줄여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제공 받을 것이라는 것이 앨리슨 측의 설명이다.

박영호 타타대우 서울 동부대리점 차장은 “앨리슨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새로운 앱을 선보였다.”며, “실제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 경제성을 확인한 후 매장을 찾아 구매의사를 타진하는 소비자가 많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호남을 주로 다니는 화물차 운전사 이경호 씨는 “수동을 오래 운행하다 차량 교체 시기가 와 전자동변속기를 고려하던 중 이 앱을 통해 경제성을 확인한 이후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며 "차량을 더욱 편하게 운전할 수 있고, 연료 경제성 향상 효과도 뛰어나 앨리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슨이 선보인 ‘경제성 확인 계산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국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전자동 변속기의 우수성과 경제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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