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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내년부터 유럽서 전기트럭 판매 개시사전 예약 고객 중 일부에게는 올해까지 차량 인도
도심지역 운송 효율성·대기질·교통혼잡 개선 기대
“차량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쓸 것”
볼보트럭이 2019년부터 유럽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개시한다. 아울러 전기트럭을 활용해 야간운송업무를 늘리는 물류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한다.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개시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 중 일부에게는 올해 중으로 차량을 인도한다.

볼보트럭은 23일(스웨덴 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사의 전기동력화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전기트럭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이번 전기트럭 판매개시는 볼보트럭의 전기동력화 계획의 첫걸음”이라며, “볼보트럭은 도심지역 운송에 사용되는 모든 내연기관 트럭을 100% 전기트럭으로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 / 클라스 닐슨 사장은 이번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기동력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그동안 전기트럭이 가진 정숙성과 친환경성에 집중해왔다. 기존 내연기관차량보다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적다는 강점을 토대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그 결과 전기트럭을 활용할 경우 도심지역의 대기질 개선과 운송업무 효율성 증대, 통근시간대 교통 혼잡 감소 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소음이 적은 전기트럭의 특성을 활용해 야간 화물운송을 확대함으로써 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실시된 연구결과도 볼보트럭의 이 같은 구상을 뒷받침한다.

스웨덴 스톡홀름시와 스웨덴왕립기술원(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이 공동 수행한 프로젝트에 따르면, 전기트럭 도입을 통한 야간 화물운송을 확대할 경우 화물운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클라스 닐슨 사장은 “도심지역에서 전기트럭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하면 소음이나 대기오염과 같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심야시간에 전기트럭을 운행함으로써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주간 시간대 교통 흐름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판매를 앞두고 있는 전기트럭의 제품력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럽에서 이미 운행 중인 볼보 전기버스와 2010년에 소개된 바 있는 볼보 하이브리드 트럭 등을 통해 전기동력화 부문 기술력을 입증 받았음을 강조했다.

요나스 오더맘(Jonas Oderrmalm) 볼보트럭 제품 전략부문 총괄은 “전기동력화 분야에 대한 볼보트럭의 기술력과 노하우는 이미 공개된 차량들을 통해 입증됐다.”며, “차량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신설 및 확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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