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상용밴 스프린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년 6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작된 스프린터 46대로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오는 12일부터 자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개선된 에어백으로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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