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입사 첫 달 한국타이어의 나눔 정신 공유

한국타이어는 2018년 신입사원 30여 명이 지난 6일 대전 동구 대동지역 소외계층 가정 10세대를 방문해 연탄 4천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직무교육과 OJT교육에 앞서 약 3주간 기본소양과 경영철학을 이해하는 입문교육과 더불어 개인의 성장 비전을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나눔활동 기회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한국타이어의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서 사회구성원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 봉사 활동 이외에도 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의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 연말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임직원들이 함께 현지 초등학교 건물 보수 봉사를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