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모터스, 서비스센터 확장 관련
“점진적 확대로 고객만족 높일 것”

일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속도를 낸다.

큐로모터스는 현재 구축한 8개의 판매 영업소와 8개의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를 점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고객들의 원활한 사후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센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서비스센터 4개소를 추가, 총 12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이스즈 엘프를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전국 주요 거점을 위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시작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긴급출동서비스를 강화해 채우고 점진적으로 서비스센터 개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 수입트럭의 국내 시장 진출 성공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서비스 품질 강화는 차량의 품질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의 든든한 사업파트너로서 동행할 것”이라는 서비스의 기본 이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큐로모터스는 최근 국내 35개 거점을 순회하는 전국 로드쇼를 개최, 엘프의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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