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 '서체 모양'에 '판형'까지 유사하게 도용
발행 주기 등 어떤 형태의 간행물인지도 모호

제호'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시사문제를 주로 다루는 모 시사지가 온/오프(on/off)로 정기 발간하고 있는 ㈜상용차정보의 <상용차매거진>과 <상용차신문>의 '제호', '서체 모양'은 물론 '판형(타블로이드)'까지 그대로 도용(盜用)한 상용차 매체를 창간한다고 합니다.

제호, 서체, 판형 등이 당사의 발간물과 너무 유사(類似)하기에, 당사에 문의할 정도로 업계의 상당수 분들이 혼동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상용차정보와는 어떤 관계도 없음을 밝힙니다.

이 매체는 창간 시기 및 발행 주기(부정기, 년 1~2회, 주간, 월간 형태) 등 어떤 형태의 간행물인지 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을 정도로 매체로서의 성격이 매우 모호합니다.

상용차 관련 정보가 전무했던 25년 전, 국내 최초로 상용차 전문영역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해 왔던 저희 ㈜상용차정보는 잘 아시다시피 인쇄매체로 <상용차매거진>, <Trucks>를 발간하고 있으며, 온라인 매체로 <상용차신문>을 데일리(DAILY) 개념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해 세계 최초의 <제품검색 DB 사이트>를 오픈,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상용차는 자동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문 분야입니다. 승용차와는 달리, 한 순간에 노하우가 쌓이는 분야가 결코 아닙니다. 그렇기에 외형은 교묘한 형태로 베끼거나 도용한다하더라도, 내용과 깊이는 절대 모방할 수는 없습니다. 혼동만 줄 뿐입니다.

이에, 당사는 상용차 무대에서 모 시사지가 창간하려는 '유사 제호' 매체와 취재 현장에서 함께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한마디로, 언론이 추구하고자 하는 '윤리 규범'은 물론, '상도의(商道義)'에도 크게 어긋난 매체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당사가 발간하는 매체는 <상용차신문> <Trucks & parts> <상용차매거진>이고, 국내에서 유일합니다. 제호 앞에 '한국'을 넣고, '유사한 디자인' 등을 적용해 혼동시키는 매체는 당사와는 무관함을 거듭 밝힙니다.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기에, 정리해 올립니다.

                                              ㈜상용차정보 발행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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