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개관식 진행
구매 상담부터 차량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글로벌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의 한국법인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파름)가 부산‧경남지역 차량 판매와 서비스를 책임질 신항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하며, 지난 22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스카니아 신항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은 지속적으로 부산 신항 지역의 스카니아 차량 및 정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와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 확장 이전한 스카니아코리아 신항지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400㎡, 건물면적 915㎡의 규모에 스카니아 글로벌 표준에 따른 유럽형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센터 내 6개의 작업장에선 차량 구매 상담부터 일반‧사고 수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장시간 차량정비에도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게실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증가세를 보이는 부산 신항 고객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 이전한 신항 서비스센터는 스카니아의 중요한 시작이자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2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내에 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해 총 2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30개까지 늘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지역 발전과 고용 찰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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