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경량화·고장력 바닥판 외 적재량 증대와 연비 개선 기대

스틸적재함을 적용한 중형 카고트럭과 고장력 바닥판.

국내의 대표적인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상용트럭㈜(대표이사 조용균)이 차량의 경량화와 고장력 바닥판을 적용한 스틸적재함 카고트럭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스틸 적재함 카고트럭은 △차량의 운송 효율을 높이고 △차체의 무게를 줄임으로써 연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화물을 더 적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물운송업계에서는 선호도가 증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상용트럭은 지난해 자사 제품에 스틸적재함을 적용한 대형 카고트럭을 내놓은 데 이어, 최근에는 중형트럭에도 이를 적용한 스틸적재함 카고트럭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한국상용트럭은 “현재 생산되고 있는 중대형 스틸적재함 카고트럭은 고강성 프레임과 고장력 재질을 대폭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전하고 “특히, 하중이 집중되는 U-볼트 부위를 더욱 튼튼하게 설계했고, 적재물에 의한 측면 게이트의 변형 및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적재함 안쪽에 지지대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조용균 대표이사는 “대형에 이어 중형 트럭에까지 스틸적재함을 적용한 것은, 최근의 화물운송시장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밝히고 “국산 트럭은 물론 수입트럭에까지 인기를 더해 판매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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