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국무총리 표창 포함 227명에 포상 지급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회장 신한춘)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후원하는 ‘제 17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가 19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회장,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민병욱 국회의원,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정부‧업계 관계자와 화물자동차 운전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는 국내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물류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물운송업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교통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 중 하나다.
화물공제조합은 이번 행사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포함 총 227명에게 표창을 시상했으며, 교통안전문예작품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특별영상 상영시간에는 여성 화물차 운전자의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화물공제조합 관계자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인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노고를 취하는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대 기자
kim.yd@cvinf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