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모터스의 9m급 전기버스 '울트라 일렉트릭(Ultra Electric)'.

타타모터스가 인도 아삼주에서 전장 9m급 신형 전기버스를 시험운행 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험운행은 타타모터스와 아삼주정부가 운영하는 대중교통업체인 ASTC(Assam State Transport Coporation)가 공동 주관한다.

타타모터스에 따르면 시범운행에 투입하는 전기버스는 최대 34명의 승객을 수용 가능하며, 이미 인도 펀자브주 시밀라-찬디가르 구간에서 주행 및 안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최대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165km 수준이다.

한편, 타타모터스는 인도 정부로부터 전기차 1만 대를 발주 받았으며, 이달 중으로 350대를 인도 국영기업인 EESL에 선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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