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거점 중심으로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
차량 체험, 상담 및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큐로모터스 민병관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35개 거점 중 한 곳인 대구물류터미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본의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가 전국 순회 로드쇼를 필두로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큐로모터스는 9월 26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이스즈의 3.5톤급 중형 트럭 ‘엘프(ELF)’의 전국 순회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부, 호남, 충청, 영남 지역의 35개 거점을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엘프의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시회 형식의 행사다.

현장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적인 차량 체험에서부터 제품의 특장점과 사양에 대한 전문인력의 설명, 그리고 상담 및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큐로모터스는 현재 전국에 7개의 판매 영업소와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점차 그 수를 확대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이스즈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엘프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고 안전성과 내구성 등과 함께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투자를 지속해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큐로모터스가 9월 마지막 주부터 약 7주간 전국 35개 거점에서 엘프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출시된 이스즈 엘프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배기량 5,193cc, 최고 출력 190마력으로 동급 최대의 엔진 출력을 자랑하는 디젤 엔진과 함께 동급 차량 최초로 6단 자동화 변속기인 ‘스무더’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디스크 브레이크, 듀얼 에어백,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등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이외에 연비와 실내 공간, 제품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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