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전국 주요거점서 ‘2차 플리트 서비스’
차량 운영 기술적 컨설팅도 …고객만족 극대화

이베코 트럭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2차 ‘이베코 차량 플리트 서비스 캠페인’에 들어갔다.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이탈리아의 이베코(IVECO) 트럭을 수입·판매하고 있는 국내 법인인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대표 최정식)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 째인 ‘이베코 차량 플리트(fleet) 서비스 캠페인’에 들어갔다.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에 따르면, 이베코 덤프트럭의 TCO(총소유비용) 효용성 극대화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지난 8월의 1차 이베코 차량 플리트 서비스에 이은, 이번 2차 서비스는 11일(월) 경기북부지역을 시작으로, 12일(화) 강원 동해, 13일(수) 강원 제천, 14일(목) 경북 울산, 15일(금) 부산/경남, 19일(화) 부산/경남, 광주/호남, 20일(수) 광주/호남 등 전국의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2차 플리트 서비스는 1차와 마찬가지로, 이베코 플리트에 방문 고객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의 사전 점검 및 소모품(와이퍼, 전구, 부동액, 와서액 지급 및 보충 서비스)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베코 차량 운영에 대해 기술적 컨설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이베코 차량 고객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가 지난 7월말 전국 주요 컨테이너 및 화물트럭터미널 및 물류관련 주요 소재지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뉴 스트라리스’ 트랙터(유로6 스텝C)를 직접 시승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두 차례에 걸쳐 펼치고 있는 이베코 차량 플리트 서비스는 국내 화물운송 및 건설업계 고객들에게 이베코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판매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정식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 대표는 “최근의 서비스 캠페인은 이베코 트럭에 대한 국내 시장의 우호적인 반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프로그램들”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수입 트럭 시장에서 이베코의 진면목을 계속 보여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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