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4주차 주말간 진행…9월 24일까지 응모

현대자동차가 자사 중형트럭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글램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가 10월 중 마이티와 메가트럭 등 중형트럭 고객 가족을 대상으로 글램핑 이벤트인 ‘H:EAR-O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가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용차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EAR-O’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중형트럭 고객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외 레크리에이션, 저녁 만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낮 시간 동안에는 액티비티존에서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문패 만들기, 가족 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자녀들이 자동차 공학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모비스와 함께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하고, 자녀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녁에는 바비큐 세트와 각종 캠핑 용품을 제공하고, 만찬 중 버스킹 공연도 마련해 평소 바쁜 일정 탓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중형트럭 고객들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H:EAR-O Tour’는 10월 21일~22일, 10월 28일~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마이티, 메가트럭 고객으로 한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H:EAR-O Tour’는 가족들을 위해 장거리 운행도 마다하지 않는 중형트럭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티, 메가트럭이 고객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중형트럭 고객 중 10년 이상 경과차량 보유고객 및 주행거리 50만km이상 운행 고객이 현대차 중형트럭 구매 시, 최대 50만 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중형 상용 노후차 대차지원 프로그램’도 9월 30일(출고기준)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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