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KCP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펌프 4가지 모델(KCP50ZX170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발견된 제작결함은 장비와 차체 사이 프레임 결합 결함으로 차체 프레임에 균열이 발생해 도로 주행 시 안전 운행에 어려움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KCP중공업에서 2015년 11월 18일부터 2016년 4월 22일까지 제작 및 판매한 콘크리트펌프 KCP50ZX170, KCP55ZX170, KCP60ZX170, KCP63ZX170 등 4종 모델 34대로 해당 건설기계 소유자는 ㈜KCP중공업 지정 정비공장에서 오는 17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KCP중공업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