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3가지 모델(3242K, 3945K, 3951K)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발견된 제작결함은 덤프 실린더 고정부 불량으로 용접부에 균열이 발생해 적재물을 차에서 내릴 때 작업 안전의 위험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2014년 7월 23일부터 2016년 9월 5일까지 제작 및 판매한 덤프트럭 3242K 등 3종 모델 376대로 해당 차량 소유자는 다임러트럭코리아 지정서비스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다임러트럭코리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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