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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 덤프 제외 378대6월 대비 11.1% 하락…볼보트럭 137대로 선두 유지
전반적 하락 불구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이베코 약진
출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 실적은 제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7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달보다 –11.1% 하락한 378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볼보트럭이 137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고 만트럭버스(105대), 스카니아(83대), 다임러트럭(40대), 이베코(13대)가 그 뒤를 이었다.

브랜드별로는 만트럭버스와 스카니아 그리고 이베코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만트럭버스가 전월 대비 19.3%의 증감율을 기록하며 다임러트럭을 제치고 2위로 도약했으며, 스카니아는 23.9%, 이베코는 44.4%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지난달 성장세를 보였던 볼보트럭과 다임러트럭의 등록대수는 하락했다. 볼보트럭이 –12.7% 하락한 137대, 다임러트럭이 –61.5% 하락한 40대를 각각 기록했다.

출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 특장에는 카고와 밴이 포함됨


차종별 등록현황에서는 부문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수입 트럭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트랙터 부문에서는 볼보트럭, 만트럭버스, 스카니아, 다임러트럭이 비슷한 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볼보트럭이 39대를 등록하며 1위에 올랐다. 볼보트럭의 점유율은 29.7%.

카고와 특장 부문은 양강구도를 이뤘다. 카고는 볼보트럭과 스카니아, 특장차는 볼보트럭과 만트럭버스가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카고의 경우 스카니아가 28대로 45.2%, 볼보트럭이 21대로 33.9%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특장차는 볼보트럭이 77대를 등록하며 42.8%, 만트럭버스가 60대를 등록하며 33.3%의 점유율을 올렸다. 수입 버스 부문은 만트럭버스가 유일하게 5대를 등록했다.

한편, 이번 통계자료에도 수입 업체 판매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덤프트럭 등록대수 공개는 국토부의 완고한 입장에 가로막혀 누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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