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고객 만족 100%에 도전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본사 직영의 서비스 센터 3곳(동탄, 인천, 김해)을 포함, 모두 29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수입 트럭 업체 중 최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팀을 신설하여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정비 시설을 볼보 표준규격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명망 있는 고객 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국의 딜러 및 정비 사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선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정비와 원활한 부품공급 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트럭 서비스공장’은 프랜차이즈 형태로 다수의 브랜드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레벨이 높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이에 반해, 29개의 볼보트럭 서비스 센터는 모두  볼보트럭만의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센터의 차량 대비 워크베이(차량 정비공간)의 숫자가 약 41대로, 볼보트럭 본사 가이드라인인 50대를 훨씬 상회할 정도로 높은 효율의 정비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야간 정비 통해 트럭 가동율 극대화
 

볼보트럭코리아는 승·상용을 아울러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6년 7월부터 ‘야간정비 서비스’ 개시, 운영 중이다.
 
상용차의 특성상 유지보수를 위해 낮 동안 운행을 멈추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고객의 수익성이 증대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객들의 트럭 가동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센터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해서 수리 및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야간 정비 서비스의 첫 주자인 볼보트럭 인천센터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내자, 지난해 볼보트럭의 29개 서비스 네트워크 중 볼보트럭센터 인천이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야간정비에 필요한 부품의 긴급 공급체계 등 종합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시스템에 대해 최종 점검 후 29개 전체 네트워크에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현재는 인천, 동탄, 김해, 그리고 남양주, 비봉사업소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