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상용차 제조업체 스카니아가 ‘TU-Automotive awards’에서 올해의 커넥티드 카 제작업체로 선정됐다.

미국 디트로이트주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커넥티드 카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리로, 10개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사위원단은 스카니아의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지속적인 텔레매틱스 연구 개발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업계 최초로 ‘커넥티드’ 부문을 표준 기능으로 접목시킨 것을 주요 선정 이유로 꼽았다.

스카니아 관계자는 “그동안 스카니아는 혁신적인 커넥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화 및 커넥티드를 통한 지속 가능한 운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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