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총보유비용 ✔혁신적인 안전성 ✔신속 운행 복귀 포괄
‘로드 이피션시’ 선 적용한 ‘2017년형 뉴 악트로스’ 전격 공개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미디어 프레젠테이션 행사에서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최초로 발표했다.

국내 대표 수입 상용차 업체인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 이하 다임러트럭)가 ‘Trucks you can trust’ 비전 실현을 위해 탑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6월 29일 미디어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업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로드 이피션시 개념이 결집된 대표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트랙터인 뉴악트로스 2017년형을 출시했다.

상용차 업계의 영원한 과제는 ‘비용 절감’으로 귀결된다. 각 완성차 업체들은 자사의 차량이 제품 구매서부터 유지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총보유비용(이하 TCO, Total Cost of Ownership)의 효율성을 내세우고 있다.

 

다임러트럭, 업계 최초 ‘로드 이피션시’ 개념 도입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속도로 복잡·고도화되고 있는 현대 운송 시스템에서 단순한 비용 절감만으로는 트럭 고객들의 수익 증가에 요구되는 효율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게 됐다.

이점에 착안, 다임러트럭은 기존의 연비 중심의 효율 개념을 뛰어넘어 안전, 내구성, 서비스 등 실제 운송 효율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들을 고려한 총운송효율(이하 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 개념을 시장에 공개했다.

특히, TTE를 극대화하기 위한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 컨셉을 업계 최초로 제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하여 고객이 차량 보유 기간 내 최고 효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 것. 낮은 TCO 외에도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혁신적인 안전성과 신속한 운행 복귀를 통해 TTE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임러트럭은 강화된 각종 첨단 사양을 장착하고 로드 이피션시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필요 요소들을 결집한 상징적인 모델로 ‘2017년형 뉴 악트로스’를 선택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TCO’

가장 낮은 단계의 로드 이피션시 개념인 다임러트럭의 TCO 향상 요인에는 최첨단 신기술대거 투입이 돋보인다. 우선 다임러트럭은 로드 이피션시 컨셉 공개와 함께 2세대 엔진과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이하 PPC)를 차량에 본격 적용했다.

새로운 엔진 적용으로 1세대 엔진 대비 약 3%, 유로5 엔진 대비 약 8%의 연료 효율 향상을 실현시켰다. 여기에 도로의 지형에 따라 최적의 속도와 기어 변속, 크루즈 컨트롤의 속도를 스스로 제어시켜주는 PPC를 통해 에코롤 기능을 최적화하여 유럽 기준 최대 5% 연비 향상 효과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유도하는 주행 분석 시스템인 ‘플릿보드 에코서포트’, 3년 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차량을 유지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 약정 상품인 ‘서비스 컨트랙트’ 역시 TCO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사고 원천봉쇄…안전성 극대화

다임러트럭은 단 한 번의 사고로 모든 비용 절감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새로운 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신제품에 도입, 기존 TCO 개념에서 진일보한 로드이피션시를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전 세계 트럭 제조사 중 세계 최초로 다임러트럭이 선보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4(ABA4)는 보행자 보호 긴급 제동 기능이 포함된 최첨단 제동 시스템이다. 주차된 차량 뒤의 보행자까지 감지하는 4세대 레이더로, 현재 4세대까지 진화해온 다임러트럭만의 고유 기술이다.

△차선이탈방지 어시스트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주의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패키지를 크게 확대 도입했으며,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와 워터리타더 등을 조합한 첨단 보조 제동시스템을 기본 적용, 최상의 예방 안전 성능을 실현했다. 운송의 효율성 및 험로나 경사로에서 초 고중량 화물 적재 시, 출발과 제동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 안전성을 배가했다는 평가다.


트럭은 센터보다 도로 위가 어울린다

다임러트럭은 세 번째 로드 이피션시 요인으로 입고된 트럭의 신속한 운행 복귀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상의 시설과 정비 프로세스를 정착, 서비스 네트워크 질적 개선에 3년 동안 100억 투자를 천명했다.

고객 불편에 대한 단계별 고객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고객 질의 24시간 내 회신 서비스에 더하여 전국 16개 서비스센터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를 신규 배치했다.

정비 시간 최소화를 위해, 고객이 정비를 예약하면 센터 정비 대기 프로세스가 발동, 부품이 서비스센터에 대기하고, 정비 사항을 숙지한 전문 정비사가 배정되게 된다. 특히, 당일 부품 공급률을 95% 이상으로 유지하고, 워크베이 당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인 인증 정비사가 1.2명 이상 확보된다. 한 번에 제대로 수리하기 위해, 2016년 대비 올해만 공인 정비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 최종 40% 이상의 상승률을 약속하기도 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임러트럭코리아의 목표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고객이 운송 업무에 있어 가장 민감하게 고려하는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탑클래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통해 상용차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총운송효율(TTE)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탑클래스 제품과 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서비스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최정식 상무(오른쪽)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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