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스타트업 ‘청년컵밥’이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와 청년컵밥의 주최로 진행되며 아름다운 전경으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호항은 뛰어난 조망은 물론 스노쿨링, 카약, 해양케이블 등 즐길거리도 풍부해 매년 이색적인 행사가 벌어지는 곳으로, 여름 휴가철에만 약 10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피서지다.

청년컵밥 관계자는 “먹거리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은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로 많은 여행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푸드트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컵밥은 행사 기간 자사의 대표 메뉴인 곱창컵밥과 갈비BBQ컵밥, 닭갈비컵밥, 참치스팸갈릭컵밥과 컵 공창, 컵 닭갈비, 수제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