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FL, FL MAX모델에 최고급 사양 추가적용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판매 20주년을 기념해 '볼보 FL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다.

볼보트럭이 국내 판매 20주년을 맞아 최고급 사양이 추가된 프리미엄 중형 트럭 ‘볼보 FL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

볼보트럭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이번 모델은 운전 편의성, 승차감, 안전성, 힘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자사의 중형 트럭 FL과 FL MAX 차량에 최고급 사양이 더해진 프리미엄 모델이다.

먼저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107kg․m의 7.6ℓ급 D8K 엔진과 함께 I-싱크 6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넉넉한 구동성능을 갖췄다.

볼보트럭이 자랑하는 안전부문에서는 차체자세제어장치(ESP), EBS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등 첨단 안전사양을 장착했다.

특히, I-싱크 변속기는 기존 수동변속기 대비 약 10% 가량의 연비개선이 이뤄졌으며, 볼보트럭의 특허인 엔진 압축 브레이크를 통해 25% 가량의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상당부분 경제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볼보 FL 스페셜’ 모델에는 차선이탈방지시스템, 전동루프해치, 윈드스크린열선, 헤드램프클리너, 이모빌라이저, 후축 에어서스펜션 등의 최고급 사양들이 추가로 장착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볼보트럭은 지난 8일 서울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국내 판매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2020년까지 연간 4,000대 판매, 서비스센터 40개 이상 확충, 시장점유율 20% 확보를 목표하는 ‘비전 2020’을 통해 국내 상용차 업계 2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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