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 5채널 카메라, 8인치 터치모니터 탑재
사각지대 시야확보, 도난방지 주차녹화 등 탁월

㈜블루웨이인터내셔널이 풀 HD 5채널의 화물차용 블랙박스 ‘독사5’를 7월 중 런칭한다고 7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독사5’는 대형버스, 트럭, 캠핑카, 건설기계, 특장차부터 소방차, 구급차까지 모든 상용차에 장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제품으로, 5채널 풀 HD화소(1920×1080)에 8인치 터치 모니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대형차들은 일반 승용차에 비해 사각지대가 많기 때문에 운행 시 운전자들에게 높은 집중력을 요구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화물차 사각지대 장애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정이다.

독사5는 대형차의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5채널 카메라와 함께 방향지시 및 후방기어 조작 시 움직이는 방향의 영상을 8인치 대형 모니터 화면으로 구현하는 ‘트리거’ 기능을 탑재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사용해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노출자동조절기능을 적용해 헤드라이트를 켠 채 건너편에서 다가오는 차량의 번호판도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다.

적재물 도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풀 HD화질로 12시간 이상 주차 녹화기능도 추가했다. 전․후방 좌․우측은 물론 차량 내부까지 촬영이 가능해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밖에, 대형 8인치 터치형 모니터를 통해 카카오맵, 아틀란3D맵, T맵 중 운전자가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편의기능을 그대로 구현했다.

전병권 ㈜블루웨이인터내셔널 대표는 “블랙박스의 기본은 선명한 영상녹화와 편리한 재생기능이다.”라며, “이번에 출시 예정인 독사5는 풀 D 해상도를 통한 고품질 영상과 편리한 영상확인기능에 제품의 역략을 집중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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