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별화물협회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부산 시내 인근 5개소에서 개별화물사업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경영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통한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계획됐으며, 개별화물사업자들의 법적 준수사항 독려에 중점을 뒀다.

특히, 개별화물차의 상호 부착과 화물운송종사 자격증명 차내 게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고예방활동도 병행했다.

대표적으로 협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화물차 후부반사판(4.5톤 이상 차량)과 고휘도 후부반사지(1.2톤~4.5톤 미만 차량)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아울러 자가용 화물차의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와 관련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화물종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