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경찰서(서장 황재규)가 지난 16일 황재규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산청군청, 사업용화물차 업주 등 13명이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용화물차 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밤샘 불법 주‧정차 위반, 과적, 신호위반, 장거리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 등 화물차의 교통사고 위험 행위에 대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석한 황재규 서장은 “화물차 집중단속 기간 홍보로 운수업체 업주 및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기대한다.”며, “화물차 준법운행 분위기 조성으로 안전한 선진 교통질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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