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진행…상금 최대 200만 원

화물복지재단이 5월 1일부터 26일까지 화물차 교통사고 없는 세상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화물차 운전자나 그 가족, 기타 화물차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과 교통안전 관련 정책‧제도‧시설 제안서 총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홍보 기획물로 동영상은 5분 이내(동영상 파일), 카드뉴스는 10장 이내(AI, PSD+그림파일), 포스터는 1장(AI, PSD+그림파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통안전 관련 정책‧제도‧시설 제안서는 자유양식으로 기존 교통안전 관련 정책과 제도의 보안 및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안전 시설을 제안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및 우편접수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총 1명에게 주어지며 200만 원의 상급이 지급되고,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5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은 “국내 물류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화물운전자들을 위해 이같은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물복지재단은 매년 화물 운전자와 가족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화물운전자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및 교복지원사업부터 화물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건강검진사업, 4대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기본적인 생계유지부터 건전한 여가, 문화 활동까지 지원하는 교통사고생계지원사업과 문화누리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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