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의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 선도한다

김재선 본부장 / 경인본부
"고객 중심으로 재탄생한 제품"
 

한 마디로 타타대우 2017년형 모델은 니어 커스터머(Near Customer)에서 인 커스터머(In  Customer)로 고객 중심의 사양으로 모든 것이 바뀐 듯 합니다.”

상용차 판매의 핵심 지역으로, 경기도와 인천지역 판매를 총괄하는 김재선 타타대우 경인본부본부장은 새롭게 출시된 2017년형 프리마에 대한 자신감이 배어있었다. 고객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재설계 된, 신형 모델에 대한 자부심이다.

이를테면,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PTO ON/OFF 스위치 ▲브라켓 보강으로 범퍼 떨림 개선 ▲전면·사이드 마커램프 LED 교체 ▲낙수 방지를 위한 사이드 립 개선 등은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고객에게는 운전 편의성 김 본부장의 생각이다.

그동안 수입 트럭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하이돔 캡’ 적용과 관련해서도 김 본부장은 새 모델에 엔진 및 제품력 못지않게 외관에도 치중한 점은 고객들에게 ‘국산 트럭, 프리마’라는 긍지와 자부심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여기에 경제성도 갖춰져 있어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의 내수 실적을 구가한 타타대우. 차량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린 만큼 올해도 타타대우 판매 전선을 책임지겠다고 김 본부장은 자신했다.

 

강도순 대표 / 강남대리점
차량의 경쟁력과 완성도는 역대 최고
 

“2년 전 유로6 모델에서 엔진 내구성과 성능이 검증됐다면, 이번 2017년형 신형 모델에서는 편의사양까지 뒷받침 됐습니다.”

강도순 강남지점 대리점 대표는 2017년형 모델을 보면서, 차량의 완성도는 역대 최고라고 평가한다.

이같은 근거로, 강 대표는 신모델에 장착되는 이탈리아 FPT 사의 엔진은 유로6 스텝C를 충족시키면서 연비, 출력면에서 더욱 진전됐음을 내세웠다. 특히, 중형 트럭의 경우 엔진사양의 다양성과 경제성을 원하는 특장시장의 요구로 두산 엔진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 것이 신 모델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아울러, 최신 트렌드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 내·외관의 변화, 고객 중심의 편의사양 적용 등 모델 전반에 걸쳐 새롭게 무장한 만큼 국내 중대형 트럭시장의 품격을 한 층 더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지난해 말 강남지점에는 하나의 축제의 장이 마련됐었다. 지점 내 김형진 차장이 중대형 트럭 개인 누적 판매 500대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강도순 대표는 새 모델에 대한 자신감과 강남지점에서의 ‘꿈의 실적’을 계속 잇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장선환 차장 / 경기동부대리점
“현장
 목소리 담은 타타대우 다운 트럭”
 

“현장을 다니다보면 고객이 정답을 줍니다. 이를 본사차원에서 빠르게 반영한 것이 바로 타타대우의 장점이자 가장 타타대우 다운 트럭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업의 최전선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있는 장선환 경기동부지점 차장은 2017년형 모델에 대해 “고객 경험 위주의 트럭을 지향한 결과물” “고객과 함께 만든 차량”이라고 평가한다.

실제로 한 고객은 타타대우측에서 상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같은 의견은 신형 모델에 대폭 반영 됐다는게 장성환 차장의 설명이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차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발 벋고 나서겠다고 말한 장선환 차장. 최고의 한국형 트럭을 지향하는 타타대우 신 모델에 대해, 화물운송업계가 어떤 반응으로 장 차장의 의지에 보답할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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