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 변속기 15대 도입으로 생산성 20% 증대
적재중량 및 상황 따라 변속, 튼튼한 내구성 갖춰

상용차용 자동 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브라질에서 자사 제품인 ‘앨리슨 3000시리즈’의 뛰어난 생산성을 검증했다.

생산성을 검증한 회사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콘크리트 회사인 ‘에뒤릭콘크레테리아(Eduric Concreteria)’로 지난 2003년부터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를 15대 도입해왔다.

앨리슨과 에뒤릭콘크레테리아, 두 회사에 따르면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 도입 이후 수동 변속기를 사용할 때보다 콘크리트 생산성이 20%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 같은 생산성 향상을 앨리슨 3000시리즈의 우수한 변속능력과 내구성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물의 적재중량과 교통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변속하는 능력과 수동 변속기보다 고장이 덜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 에뒤릭콘크레테리아 관계자는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는 기존 수동 변속기보다 생산성 향상과 차량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경제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며, “내구성도 뛰어나 2003년부터 사용한 앨리슨 제품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고장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는 1998년에 출시, 저소음·고효율 변속기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신뢰도를 쌓아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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