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관련, 완성차 브랜드 3개사 및 특장업체 참여
만트럭버스, CNG저상버스 등 아시아 프리미어 4종 공개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31일 공개…그외 상용차는 빠져

▲ 2017 서울모터쇼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 일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년 만에 돌아온 '2017 서울모터쇼'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개최된다.

2017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를 주제로 자동차 관련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종합적인 방향에서 보여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다.

서울모터쇼에 참여한 상용차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1종), 기아자동차(1종), 만트럭버스(4종)와 함께 다임러트럭의 경우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간접적으로 홍보에 임했다.

현대차의 경우 이례적으로 상용차 전시관이 빠졌다. 그동안 현대차는 국내 모터쇼에서 자사의 중·대형 상용차 모델 대부분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쏠라티 리무진’ 버전만을 31일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부산모터쇼에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도 그랜버드 최상위 모델인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선보였다.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석한 만트럭버스는 CNG 저상 버스와 함께 2017년형 중·대형 트럭 등 총 4종이 아시아프리미어를 선보이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상용차 관련 튜닝업체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bodybuilder)인 에스모터스와 와이즈오토홀딩스, 특장전문기업 나르미모터스, 국내 전기차 시장 개척자인 파워프라자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저력과 기술력을 과시했다.

대중적인 승용차와 달리 상용차 출품 수는 적지만, 참여한 업체 모두 개략적으로 ▲고스펙 ▲고급화 ▲친환경 등을 표방한 차량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완성차 브랜드

현대자동차(승합)

기아자동차(고속버스)

만트럭버스(시내버스, 트랙터, 덤프, 중형 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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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브랜드

에스모터스(준중형 카고, 승합)

와이즈오토홀딩스(승합)

나르미모터스(소형 카고, 준중형 카고) 

파워프라자(경형 카고, 소형 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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