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4대 정유사와 제휴…강력한 혜택 약속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혜택과 현대카드만의 특별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현대카드에서 출시한 3종의 카드는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 특화된 ‘현대카드M-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와 ‘현대카드X-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SK에너지)’, ‘현대카드X-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SOIL)’로, 고객은 주로 이용하는 정유사에 따라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4대 정유사와 동시에 제휴를 맺고 화물차 유가보조금 카드를 출시한 것은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신상품 3종은 유가보조금 환급과 추가 혜택을 더해, 강력한 유류비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유가보조금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경유 주유 시 지급되며, 리터당 345.54원(2017년 1월 기준)이 청구할인 된다.

추가 혜택은 제휴 정유사 이용 시 제공된다. 고객은 제휴 정유사의 화물차 우대 주유소를 이용하면 리터당 최대 100원의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고, 일반 주유소 이용 시에도 리터당 최대 35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 받는다.

다만, 혜택 제공 방식은 카드별로 상이하며, 화물차 우대 주유소는 해당 정유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화물차 운송사업자를 위한 ‘부가세환급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카드 사용내역을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자동으로 분류해 고객의 편리한 부가세 신고를 돕는다.

고객은 별도로 마련된 더존비즈온 홈페이지(www.dcloudhdcard.com)에서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만의 특별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X-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 2종은 주유소와 충전소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0.2%의 직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M-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는 주유소와 충전소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 0.5%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 시(1.5% 적립)나,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 시(2% 적립)에는 별도의 M포인트 적립률이 적용되며, 보유한 M포인트는 차량 구매 시 최대 200만 점까지 활용할 수 있다.

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 3종은 모두 국내전용으로 연회비가 없으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허가받은 사업용 화물차 운행자만 발급받을 수 있다.

화물차 유가보조금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대표번호(1577-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발급 신청은 화물차전용카드 대표전화(02-2655-5300)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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