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일까지 주요 업체 방문위주로 진행 예정
고객 요구사항 적극 반영해 최적의 성능 발휘할 것

▲ 타타대우상용차가 2017년형 'MY17 믹서트럭' 전국 순회전시회를 진행했다.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MY17 믹서트럭’ 전국 순회전시회를 13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에 따르면, 이번 순회전시회는 삼표산업, 유진기업 등 주요 레미콘업체 방문을 중심으로 약 3주간 지속될 예정이며, 차량전시와 함께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MY17 믹서트럭’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호퍼, 스쿠프, 슈트 등 마모가 잘되는 후면 드럼부 유닛에 특수 내마모강인 ‘RAEX450’을 적용해 내구성은 높이고 중량은 줄였으며, 블레이드(날개)에는 스트립을 기본으로 장착해 별도의 보강작업이 없이도 장기간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드럼과 블레이드에 ‘ATOS80’ 고강도강 철판을 적용, 수명을 최대 4배까지 연장한 것을 물론 내부 엔진PTO 온·오프 스위치와 외부 보조컨트롤 박스가 추가 설치해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모델 1억 4,123만 원

이밖에 ▲폐수통 사이즈 증대 ▲5구 집중분사식 세척노즐 적용 ▲슈트 배출각도 최적화 ▲보조슈트 분리형 거치대 추가 ▲후방카메라 화질 개선 등 작업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옵션을 추가했다.

차량 가격은 노부스의 경우 수퍼디럭스 트림 기준 6㎥모델은 1억 2,420만 원, 7㎥모델은 1억 2,850만 원이며, 프리마 믹서는 수퍼디럭스 트림 기준 6㎥모델 1억 4,123만 원이다.

타타대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MY17 믹서트럭의 경우 현장에서 고객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듣고 다양한 부위에 보강작업을 끝마친 차량이다.”라며, “현장중심의 기능으로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