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가 대우자동차판매에서 분할되는 버스판매사업부분 신설법인에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 2010년 대우버스와 계약이 해지된 대우자동차판매가 최근 건설부분과 자동차부분을 분할하기로 결정하고 버스판매사업부분으로 신설되는 법인에 대우버스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대우자판 측은“지난 2010년 11월29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배타적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대우버스주식 회사가 분할 신설법인인 대우차판매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우자판은 오는 6월 30일까지 버스부분의 분할 작업을 마무리 하고 신규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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