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해…15% 성장, 3,000대 판매한다

 

볼보트럭코리아(이하 볼보트럭)는 작년 수입 상용차업체로는 최초로 이미 11월에 연간 판매 2천 대를 돌파했으며, 최종적으로 2,600대가 넘는 역대 최고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덤프트럭 시장이 견인하고 대형 카고트럭의 호조세는 물론, 재작년 출시된 중형 트럭 FL이 고공행진 함에 따라 달성된 수치다. 중대형 카고트럭만 놓고 봤을 때도 연간 판매량이 1천 대를 상회했으며, 볼보 FL은 이미 누적판매 600대를 넘어서며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볼보트럭은 작년 초 볼보그룹 마틴 룬스테트 회장이 방한해 발표한 바 있는 ‘비전 2020’의 실현을 위해 올해도 15% 이상의 성장 및 3,000대 이상의 구체적인 판매 목표치를 세웠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서비스 부문에서도 올해 더욱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 계획도 전했다. 1분기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남부 지방 서비스센터가 개소되면 볼보트럭은 동탄과 인천, 김해에 위치한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 총 30여 개의 네트워크망을 확보하게 된다. 2020년까지 40개소 이상의 서비스센터 확충 계획의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볼보트럭 관계자는 “약 12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대형 트럭 운전자 중에 어느덧 볼보트럭 고객이 2만 명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1997년 볼보트럭 1호차가 출고된 지 20년이 되는 2017년을 초심을 다지는 해로 여기며, 고객 사업의 성공 파트너로서 본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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