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트럭’ 올해도 증명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다임러트럭)의 최초 한국인 사령탑인 조규상 대표이사의 한국 시장 친화적인 행보에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고 있다.

다임러트럭은 작년 덤프트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꾀했고, 국내 특장 업체와의 긴밀한 기술 교류 및 지원은 물론, 트럭 드라이빙 스쿨 등을 개최하며 실질적인 운전 스킬과 신차 및 신기능 체험 등을 제공했다. 그 결과 작년 국내 판매 수치는 재작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한국 고객 사업 니즈를 보다 충족하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강화시킨 2017년형 모델을 선보인다.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과 2세대 OM471 엔진 등 최첨단 신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다. ‘2016 IAA’에서 발표된 바 있는 첨단 안전 사양인 ABA4 역시 도입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신기술 도입에 독일 본사 인증 프로그램에 따른 공인 상용차 서비스 및 정비 인력을 연간 40% 증가시킬 것이라는 목표도 내비치며 서비스에 대한 의욕도 아끼지 않았다.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대폭 감소시키겠다는 전략도 전했다.

다임러트럭 관계자는 “더욱 확대된 주요 순정 부품 11종에 속한 2,000여 개 부품에 대한 가격 인하로 고객 부담을 최대 20%까지 완화했다.”며, “총보유비용을 절감시키는 ‘서비스 컨트랙트’는 물론, 일반 순정 부품보다 최대 29%까지 저렴한 르만 순정 부품 역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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