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판매70%↑…소비자 중심 마케팅 주력

 

스카니아코리아(이하 스카니아) 역시 작년 괄목할만한 판매 성장을 이뤘다. 재작년 대비 7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 트랙터와 카고 시장에서의 선전과 더불어 덤프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판매 증가세 덕분이다. 특히, 덤프는 사전 공장에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여겨진다.

스카니아는 올해 덤프와 카고, 트랙터 시장에서 작년 대비 각각 1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 하향세가 전망되고는 있지만, 올해도 시장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나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세일즈와 서비스 확충, 그리고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카니아는 작년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역시 세일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카니아 어시스턴스’ 프로그램과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 요구에 따라 2017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동탄 지역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준비 중에 있다.

스카니아 관계자는 “그동안의 시장분석 및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약된 지식과 현장에서의 경험, 기술을 집중시켜 다양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또한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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