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 부스 전경

올해로 66회 째, 2년 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000여개에 달하는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다.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린 해당 박람회에 완성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부품·용품업체도 한데모여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기업 미쉐린(Michelin)은 IAA에서 ‘X멀티 에너지’ 새로운 상용차 타이어 시리즈 공개했다.

X멀티 에너지(315/70 R22.5)는 구동력 손실을 최소화함은 물론 긴 수명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으로 2017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보다 구름 저항력을 줄여 차량의 연비를 올려주는 ‘X라인 에너지’ 시리즈도 함께 선보였다. X라인 에너지Z는 조향축(295/60 R22.5, 315/60 R22.5 355/50 R22.5), X라인 에너지는D는 구동축(295/60 R22.5, 315/60 R22.5), 미쉐린 X라인 에너지T는 트레일러(445/45 R19.5)에 장착된다.

한편, 주행거리 100km 당 1리터의 연비를 절약하는 ‘미쉐린 X라인 에너지’ 시리즈는 이베코의 콘셉트카 Z트럭에도 장착됐다.

▲ 미쉐린 'X LINE Energy F'
▲ 미쉐린 'X LINE Energy D2'
▲ 미쉐린 'X LINE Energy Y'
▲ 미쉐린 'X WORKS D'
▲ 미쉐린 'X LINE Energy T2'
▲ 미쉐린 'X LINE Energy F'
▲ 미쉐린 'X LINE Energy 1'
▲ 미쉐린 'X LINE Energy D'
▲ 미쉐린 'X LINE Energy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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